영광군이 쌀 생산량 감소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난해 관내 벼 재배 5,535농가에게 경영안정대책비 42억1,6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경영안정대책비는 쌀소득보전직불금 벼 재배면적중 농가당 1,000㎡ 이상 2만㎡(2㏊)까지의 면적에 대해 1㎡당 약 68원의 단가로 관내 실경작 벼재배 전농가에 지급했다.
지급액은 군비 30억원과 도비 12억1,600만원 등 총 42억1,600만원으로 농가에 최저 7만4,020원부터 최고 1,364,640원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이 농산물 시장개방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