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예비사회적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ㆍ육성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고용과 사회적기업의 자립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3월15일까지 <전남형 예비사회적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법상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전라남도지사가 지정해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육성을 하기위한 기업을 말한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일자리창출사업(기업당 최대 15명까지 인건비 및 4대보험료)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기업당 최대 9천만원 한도내)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의 지원자격이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신청서와 인증계획서 등을 영광군청 경제안전과(☎ 350-5452)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