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제43기 정기총회 개최
영광축협 제43기 정기총회 개최
  • 영광21
  • 승인 2013.02.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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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출, 11억 7,600만원의 당기순이익 달성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27일 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모든 대의원들이 참석해 작년도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보고, 이사와 감사를 선출했다.

이사는 황규영, 김두희, 정복규, 정승만, 김영석, 한융석씨가 당선됐는데 이중 황규영, 한융석, 정복규씨는 새로운 얼굴이다. 또 오세동, 유권중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영광축협은 어려운 환경에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을 추진한 결과 11억 7,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작년 말에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유통손실적립금에서 사료이용농가에 현금으로 지급한 3억원을 합하면 14억7,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셈이다.

이러한 당기순이익으로 영광축협은 7년 연속 1등급조합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업량에 있어서도 2011년말 대비 120%가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