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교체사업·도심권 도시숲 꽃밭 조성에 심혈
영광군이 살기좋고 아름다운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종교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남도의 대표 관광지로 변해가고 있는 영광은 전국에서 최고 아름다운 길 백수해안도로와 국내에서 유일한 노을전시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명품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하고 디자인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자문을 구해 시내 간판 교체사업을 시행했다. 또 도심권 생활주변, 도로, 가로변에 푸른 도시숲과 꽃밭을 조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과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시켜 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도시 각 지역에서 영광으로 인구가 유입돼 매년 감소하던 인구가 15년만에 증가추세로 돌아서고 있다.
4월 하순 이후 동문체육대회나 각종행사가 개최돼 경향각지에서 모처럼 고향을 찾아오는 손님들로 붐벼나고 객지에서 고향을 찾는 향우들은 한결같이 “우리고향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변해 가고 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광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시설물과 거리환경 등 깨끗한 이미지의 도시로 부각시켜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전국 제일의 고장으로 만들어 가고자 쉴새없이 달려가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