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동보호치료시설 푸른동산 의견수렴
국가인권위원회 현병철 위원장이 17일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매월 인권현장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인권현실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인권현장 단체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실정을 국가인권위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 위원장은 백수읍의 아동보호치료시설은 <푸른동산>을 찾아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푸른동산 관계자와 면담을 한 뒤 광주 인권사무소로 이동했다.
백수읍 길용리에 위치한 <푸른동산>은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아동보호치료시설로 이번 방문은 지난달 현 위원장이 부산지역의 아동보호치료시설을 방문한 후 이뤄졌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