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6차 울주군청서 관심사항 공동대처 협의
원전소재 공무원노동단체협의회(회장 김관필)가 제6차 회의를 지난 4일 울주군청에서 5개 지역위원장단과 실무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협의회는 공무원노총 등 중앙연맹과의 연대활동을 통해 안전행정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부처 장관 면담과 5개 원전주변지역 소속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5개지역의 활발한 교류사업을 위해 해당 지역방문, 동호회 교류, 워크숍 등 각종 행사시 교류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해당 지자체에 관련 예산을 2014년도부터 반영토록 요구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울주군의회 이순걸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와의 연대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원전소재 공무원노동단체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 전담부서 설치와 주민보호대책 법제화, 원전 주변지역 지원금 지방자치단체 재원으로의 통합 등을 정부에 요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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