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출신 김성열 농관원 영광사무소장 부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영광사무소에 묘량출신 김성열 소장이 지난 7월5일 부임했다.
1957년 묘량면 신천리에서 태어난 김 소장은 묘량초등학교 39회, 묘량중학교 3회 졸업생으로 1979년 고창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딛었다.
이후 농산물검사소 경남지원, 영광을 비롯한 영암, 해남, 진도 등 농관원 전남지원에서 근무하다 전남지원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계장으로 일하기도 하는 등 품질관리, 친환경농산물 인증 분야의 베테랑이다.
김 소장은 “농관원에서 하는 일이 결국에는 농민과 주민에게 보탬이 되는 일로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영광농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 해볼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으로 원산지표시제, 잔류농약검사와 같은 안전성 관리, 품질인증 등의 업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일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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