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미해수욕장 해변콘서트가 지난 7월27일 개최돼 피서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는 태진아, 유지나, 이진관, 나인뮤지스, 예리밴드 등 중장년층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올라 공연했다. 해변콘서트는 피서철을 맞아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고 해수욕장 주변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가마미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후원했다.

한편 해변콘서트와 더불어 지난 7월20일부터 3일과 10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에는 작은음악회가 개최돼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