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1일, 소금박람회 영광군 5개 기업 참가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홍보하기 위한 소금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미네랄은 높이고~ 나트륨은 줄이고~’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전국 30개 기업이 참가하는 박람회에는 영광지역에서는 영백염전, 광백산업 등 5개 기업과 영광굴비특품사업단 등 2개 굴비업체도 참가한다.
해양수산부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천일염세계화포럼과 목포대학교가 후원하는 소금박람회는 ‘우수급식산업대전’과 함께 개최함으로써 친환경 급식시장에서 천일염 사용량을 늘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이후 2009년부터 시작된 소금박람회는 5년이 지나면서 시장규모가 3배 이상 확대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산 갯벌천일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도록 제품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정보관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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