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백·소형 포장재 농업인 비용 절감
영광군이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14만8,105포대를 매입하고 공공비축 매입용포장재지원사업으로 6만8,554매 8,200만원을 지원한다.
매입 곡종은 일미벼와 신동진벼 2개 품종만 12월31일까지 읍·면별로 매입 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이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산물벼와 톤백 매입이 매년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톤백 포장재 출하를 통해 농가의 인력난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포장재 구입비용 지원을 통한 경제적 어려움 해소로 영농의욕 고취 등 농업인의 유통비용을 절감해주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2013년산 공공비축쌀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쌀값을 고려해 1월중 확정되며 1등급 벼 40kg 기준으로 5만5,000원을 우선 지급한다.
한편 올해 우선지급금은 8월 평균 산지쌀값 17만6,903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6만1,321원의 약 90%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6,000원 인상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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