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여성 일자리사업 확산 손잡았다
영호남 여성 일자리사업 확산 손잡았다
  • 영광21
  • 승인 2013.10.10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전남도 여성 일자리 교류협약 세미나

 (재)전남여성플라자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가 동서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사업 확산을 위해 영호남 여성일자리 교류협약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과 세미나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새일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해 시군 여성일자리 담당공무원 및 취업설계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회관의 관계자 등 영호남의 여성일자리사업 관계자 80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일자리 관련 사업의 경험을 소통했다.
특히 지역특성에 기반한 여성일자리 성과사례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사업 확산에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영호남 여성일자리 교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두 기관간 지속적 교류와 여성일자리 성과사례 공동 발굴, 상호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 밖에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는 그동안 전남 여성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및 환경개선자금 지원, 새일여성인턴,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등 여성 친화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쳤다.

또 기업과 여성들이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18개 시·군에 취업설계사를 파견해 교육과 상담을 통한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