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민설명회 안전성 조사 절차 설명

부실정비 논란을 낳은 한빛원전2호기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민설명회가 지난 18일 방사능방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원안위는 한빛원전2호기에 대해 30일 가동을 중단하고 안전성 진단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전성 확인은 용접부 4곳의 용접된 재질을 확인하는 표면 재질검사와 비파괴검사로 안전성을 평가하며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28일 시연회 후 30일에 발전소 가동을 정지한다.
이어 11월6일에 재질시료를 채취해 비파괴검사를 하고 9일에 분석작업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조사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거쳐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가동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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