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 장기근속 직원 해외연수 실시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장기근속 직원을 56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은 영광종합병원은 직원복지증진 차원에서 총 4회에 걸쳐 대대적인 장기근속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3회에 거쳐 42명의 15년 이상 근속직원을 대상으로 태국 푸켓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지난 11월초 14명의 10년 이상 근속직원을 대상으로 중국 장가계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직원복지향상과 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종합병원은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지역 저소득계층에 전달했으며 지난 11월23일에는 홍농, 법성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및 등유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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