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7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을 가진 사람(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4인 가구 기준 244만6,000원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그러나 국민기초수급자 및 연속해 2년을 초과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적으로 참여한 사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공공근로사업은 2월부터 6월까지 지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4대보험 포함 월 73만원 정도, 65세 이상은 주15시간 이내 근무로 월45만원 정도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경제과(☎ 350-5452),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