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가 지난 23일 영광매일시장에서 설맞이 노사합동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원동 본부장과 김광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한빛본부 직원 60여명이 참석, 총 1,100만원 상당의 쌀, 과일, 육류 등 다양한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11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원동 본부장은 “한빛원자력본부의 전통시장 지원이 많은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한빛본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시장에 대한 관심과 판매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함께 마음을 모아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자”고 격려했다.

또 영광매일시장 한승주 상인회장과 상인들은 “한빛본부가 지역과 상생하는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