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방3.0’ 추진 시동 걸었다
영광군 ‘지방3.0’ 추진 시동 걸었다
  • 영광21
  • 승인 2014.03.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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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건 반영 수요자 중심 군정운영 목표

영광군이 지난 7일과 10일 정부3.0 영상회의를 열고 세부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3.0의 4대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부합하고 군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큰 중점추진 과제를 지역의 여건을 반영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관점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영광군은 지방3.0 확산을 위한 공직자 의식 변화관리, 사전정보 공개확대 및 정보의 질 향상, 수요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창업·기업활동 적극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국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시책 및 사업에 정부 3.0핵심 가치를 접목하고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정보공개 신청없이 원문정보를 공개하는 온나라시스템을 구축하고 능동적인 기업지원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조기정착 및 수익창출, 인력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군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