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승만 전 영광군의회의장이 지난 6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제1선거구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나승만 출마예정자는 예비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뛰어들어 유권자들을 만나는 등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나 예비후보는 35년 동안 교직에 몸담아 온 교육자 출신으로 2010년 퇴직과 함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영광군의회에 입성했다.
제6대 영광군의회에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후반기 영광군의회 의장을 수행하면서 의회의 문턱을 없애고 권위를 탈피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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