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눠주기 행사
영광군이 26일 만남의 광장에서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군민 스스로가 내 나무를 심고 가꿔 사계절 내내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친환경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영광군산림조합에서는 헛개나무와 감나무 등 5,000주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군민에게 1인당 나무 2주씩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묘목 배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서명운동을 실시함으로써 봄철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군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도시 곳곳에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푸른 영광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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