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태광콩 대원콩 등 6개 품종 선착순 접수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이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콩 보급종 잔량분에 대한 추가신청을 접수받는다.
추가신청 대상은 6개 품종 404t으로 장류용 태광콩 126t, 장류 및 두부용 대원콩 224t, 우람콩 22t, 대풍콩 22t, 천상콩 7t, 청아콩 3t 등이다.
콩 보급종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위해성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종자로서 정밀한 종자검사를 거쳐 합격한 종자만을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5㎏ 한포대당 2만5,090원이며 29일부터 5월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관계자는 “벼 보급종의 일미벼 184t, 미품벼 95t의 품종이 남아 있어 농가가 인터넷(www.seed.go.kr)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개별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콩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323-07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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