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5억8,000여만원 이자절감 예상
(주)영광군유통(대표 박홍춘)이 농림축산식품부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
(주)영광군유통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67개 조직중 23위, 전남 31개 조직중 3위를 차지하며 산지유통활성화자금 인센티브를 받게 돼 연간 5억8,000여만원의 이자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영광군유통은 20억원 이상 매출 품목을 6품목으로 확대하고 직원 1인당 매출액이 58억8,100만원으로 증가해 규모화 측면에서의 크게 성장했다.
또 통합마케팅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수직계열화를 시도해 원물조달 실적 205억원을 달성했으며 품목·지역별 생산농가 교육을 실시해 농가 수익증대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대형식자재,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한 안정성장 기반 구축과 활발한 특판행사를 통한 지역 농특산품의 이미지 제고했다.
저온저장고, 집하장, 상온창고 준공을 통한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내 홈페이지, 쇼핑몰 등 유통기반을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영광군유통 관계자는 “지난해 412억원의 매출에 이어 올해는 매출목표를 500억원으로 정하고 경영혁신으로 이익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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