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6일 “전남의 청장년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육아·보육 지원강화 도정에 맞춰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 제도를 확대해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한 세대인 전남의 청장년이 육아·보육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존 유치원 및 유아원에 대한 재정·행정적 지원강화와 함께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 제도를 확대 운영, 조손세대간 문화를 소통시키고 유아 및 소아의 인성을 함양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청장년이 일하고 싶어 하는 전남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