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남 미래위해 힘과 지혜를 쏟겠다”

이개호 전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지역의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열겠다”며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개호 전부지사는 16일 전남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강한 경쟁력을 가진 새인물이 필요하다”며 “21세기 전남의 미래를 설계하며 새 전남시대를 열었던 힘과 지혜를 지역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이 전부지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가슴 따뜻한 정치’를 슬로건으로 지역구인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 지역에서 본격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 전부지사는 장성출신으로 만21세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 동안 남도학숙 설립과 농어촌특례입학제 도입, 국제행사 유치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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