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 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 약속
“영광군의 주인은 군민여러분입니다. 군민이 군수입니다.”
김준성 군수는 취임식이 열린 1일 영광스포티움에 모인 1,800여명의 군민을 향해 ‘군민이 영광군의 주인’임을 힘줘 말했다.
이 말에는 김준성 군수의 군정운영 철학과 소신이 압축돼 있다.
김 군수는 “약속드린 대로 군민의 아들이 돼 군민여러분을 내 부모처럼 섬기고 형제자매처럼 사랑할 것이다”며 “그 출발점은 영광군의 주인인 군민여러분께 군정을 돌려드리는 것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후 군청 각 실과소장과 첫 대면식으로 공식업무에 돌입한 김 군수가 이끄는 민선6기 군정은 모든 군민이 알 수 있는 공개행정, 모든 군민들에게 평등한 공정행정, 사사로움이 없는 공명행정, 군민이 느끼고 마음을 여는 공감행정으로 방향을 정했다. 특히 65세 이상 무료버스, 80세 이상 매월 10만원 장수수당, 경로당 공동부식비와 목욕이용권 지원 등을 통한 복지사회 구현을 군정의 최우선에 둘 방침이다.
한편 김준성 군수가 내세운 장수수당 지급 등 5대 분야 60대 공약은 11일까지 각 실과소로부터 재원마련 등 세부추진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실현가능성 여부 등을 따져 18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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