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80명 지지선언 … 이석형 “구태 없어져야”
영광·함평·장성·담양지역 전현직 광역·기초의원 80명이 지난 6월26일 이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전현직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한 6·4지방선거 당선자들은 “크기가 다른 경험과 능력, 변함없는 인품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끌 수 있는 이개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정치연합 외에도 무소속 의원도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개호 후보는 오직 한길만 걸으며 정도의 정치를 해낼 것이다”며 “세월호사건 이후 적폐청산이 시대의 정신으로 구태를 걷어내고 지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열 수 있는 새인물이 필요하다”며 “이개호 후보는 이러한 시대정신에 부합하고 시대적 과제를 실천할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이석형 예비후보측은 이러한 지지선언 직후 “편을 가르는 등의 선거는 반드시 청산해야 할 구태이다”며 “이번 선거는 지역구민들의 대화합의 마당이 돼야 한다”고 논평을 내놨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