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 아기자기한 벽화 ‘눈길’
백수해안도로 아기자기한 벽화 ‘눈길’
  • 영광21
  • 승인 2014.07.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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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미대학생회 봉사활동으로 재탄생

백수해안도로 365계단 옹벽에 아기자기한 벽화가 그려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학생회 60여명은 지난 6월27일 백수해안도로를 찾아 벽화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선대 미대 조우석 학생회장은 “백수해안도로의 벽화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선정해 자연경관과 어울릴 수 있는 규모로 칠산도, 괭이갈매기, 노을, 해당화, 관광객 등의 소재로 칠산바다와 백수해안도로의 노을벽화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백수해안도로의 벽화는 전국의 명소로 알려진 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와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지 관리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