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27일, 양파 직거래장터 개장
NH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충현)가 지난 6월26~27일 영광읍 일대에서 관내에서 생산된 양파의 원활하고 활발한 유통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최근 양파값 급락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양파농가에 도움을 주고 전군민의 농산물 판매에 대한 의식확산을 위해 계획됐다.
농협은 급락한 양파값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대신해 양파 500여망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했다.
김충현 지부장은 “양파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산물의 가격추이를 지켜보며 필요하면 농협이 적극적으로 농산물 유통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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