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부군수인 정근택(59) 서기관이 8월1일 제25대 영광군 부군수로 취임할 예정이다.
전남도가 29일 실·국장 및 부단체장 등 39명의 인사를 8월1일자로 단행했다. 민선6기 이낙연 도지사 취임후 첫 인사단행이다.

정근택 서기관은 담양출신으로 1978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행복마을과장을 역임하고 2013년 7월부터 해남부군수로 재직해 왔다. 광주상업고등학교와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손영호 현부군수는 진도군 부군수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