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해TV 촬영 중국 전역 방영 예정

영광군의 유명 관광지와 음식, 문화가 TV와 잡지를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된다.
중국 상해TV 방송사와 잡지사가 18일 영광군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와 음식, 문화 등을 취재했다. 이날 취재한 내용은 중국내 40여개 지역방송사와 월 80만부를 발행하는 관광안내 잡지를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법성포단오제, 굴비백반 등 지역의 문화와 먹거리가 소개된다.
매년 수천명의 중국 관광객이 영광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영광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영광군이 그동안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화동지역 대형여행사와 관련 언론사와 러시아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영광을 널리 홍보하고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추진한 팸투어와 함께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영광의 주요관광지와 음식·숙박시설의 친절·봉사교육을 실행하고 해외 관광객 입맛에 맞는 음식문화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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