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찾아 우호교류

군남면(면장 박성일)이 지난 14일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을 방문해 세월호 정부합동 분향소에서 분향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군남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초지동 주민자치위원, 동대표가 각 지역현황을 교환하고 2015년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협의하는 등 단순한 우호교류의 차원을 넘어 실질적으로 공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군남면 직원과 기관단체장은 세월호 참사 정부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으며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안전의식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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