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공모로 선발·본사 안전처장 등 역임

양창호 한수원 본사 품질안전본부 안전처장이 10일 한빛원전 신임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한빛원전은 10일 양창호 신임 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양창호 신임 본부장은 한수원이 최근 실시한 사내외 본부장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양 본부장은 연세대 금속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한빛원전 제1발전소 발전부장, 한빛원전 제3발전소장, 본사 품질안전본부 안전처장 등을 역임했다.
양창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빛본부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등 본부로 만들겠다”며 “특히 안전을 최우선한 원전 운영과 대·내외 안전소통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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