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상사화축제 전남 대표축제 선정
불갑산상사화축제 전남 대표축제 선정
  • 영광21
  • 승인 2015.01.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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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대표축제 자리매김 지역 관광 시너지효과 창출 기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15년 전라남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축제시기와 소재의 차별성, 관광객 유치, 축제장소의 적합성, 접근성, 관광객 편의시설 등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전남도축제 선정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전라남도로부터 1,500만원을 지원받으며 행정적으로 전남도 후원 공식명칭을 사용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2001년부터 시작해 14회째 개최중인 상사화축제는 매년 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초가을 대표적인 꽃축제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 영광군은 불갑산에 자생하는 상사화류를 통틀어 상사화라고 부르고 군화로 지정해 이를 소재로 축제를 개최해 상사화 대표프로그램(연극),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 등을 선보이며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만수 문화관광과장은 “상사화축제장 주변을 관광벨트화해 지역관광의 시너지효과 창출, 상사화축제 대표브랜드 개발, 자연자원을 활용한 녹색성장실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명실상부한 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