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산업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기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지난 14일 영광군 ㈜새뜸원(대표 김광석)의 기술사업화 현장을 방문해 새싹보리 가공기술을 이용한 사업화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촌진흥청 새싹보리 특허기술의 이전과 사업화에 성공한 ㈜새뜸원은 전국 유일의 보리산업특구인 영광 친환경단지에서 남도의 해풍을 머금고 자란 무농약 새싹보리를 원료로 새싹보리 분말 및 환 등 고품질 제품을 개발해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보리가공제품이 부가가치를 높여 판매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보리가공식품 산업화노력 등 보리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싹보리는 오는 1월 21일 NS홈쇼핑에서 런칭할 예정으로 새싹보리에 대한 판매효과 극대화로 영광의 보리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