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이 23일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결산결과 발생한 이익잉여금중 출자배당 4.8% 4억4,000만원, 이용고 배당 5% 3억700만원, 사업준비금 4억3,000만원 등 2014년 결산안건을 처리했다.

또 농촌과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내부조직장 표창을 비롯해 유관기관에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준화 조합장은 “지난해 변화와 내실있는 창조경영과 임직원 모두가 각자 임무에 충실해 건전결산을 도모했다”며 “올해는 소통과 공감, 창의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농협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선거 결과 상임이사에 정길수 현상임이사, 사외이사에 오세현 현사외이사가 재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