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심의회 개최 5개 분야 29종 선정

영광군이 18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사업을 신청받아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지역에 적합한 농업기술 개발보급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범사업은 5개 분야 29종 54개소로 농기계분야는 영농 4-H 회원 영농창업지원 등 2종 5개소, 떡산업육성분야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등 4종 7개소, 작물환경분야는 소규모 가공용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시범 등 8종 15개소, 원예특작분야는 부추 수확 품질관리 개선 등 12종 22개소이다.
또 기술개발분야는 우량 씨감자 전문생산 농가 육성 3종 5개소 사업에 대해 지역특성에 맞는 농가 소득작물 재배기술을 정착하고 농촌자원개발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에 전행정력을 집중해 투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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