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상사화 향토육성사업 선정
영광군 상사화 향토육성사업 선정
  • 영광21
  • 승인 2015.04.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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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15~2018년 30억원 투자

영광지역의 향토자원인 상사화를 활용한 <상사화 관광상품화 및 미래자원화사업>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170여㏊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상사화 자생 군락지를 보유한 영광지역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열정, 기능성물질 활용과 번식기반 조성 등 산업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 등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특색있는 농수산물을포함한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차·2차·3차산업으로 연계해 6차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증진하는 등 지역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4년간 30억원을 투자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사화 홍보·마케팅 체계 구축, 기능성 성분을 이용한 제품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