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한 영광 스포츠인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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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15.04.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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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남체육대회 폐막 입장상 수상

영광군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는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지난 4월11일 결단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개 종목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영광군 선수단은 30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돌아올 예정이다.
군 선수단은 27일 입장식에서 영광굴비와 영광군 심볼이 그려진 투명우산을 들고 입장해 입장상을 수상했다.

경기결과 육상 남자 800m 경기에서 정준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태권도 여자 53㎏급 김수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탁구 단체전에서 4강에 올라 30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테니스 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돼 30일 영암군에서 경기가 열린다.
영광군의 전체 순위는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