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신 지표가 된 숭고한 민주정신
청년정신 지표가 된 숭고한 민주정신
  • 영광21
  • 승인 2015.05.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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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박관현 열사 추모비 참배 개최

영광청년회의소(회장 이주연)가 18일 5·18 민주화운동 35주기를 맞아 박관현 열사 추모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 김양모 의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박관현열사 유족, 영광JC회원, 해룡고와 불갑초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관현 열사 추모비문과 약력을 낭독하고 추모비 건립과정에 따른 경과보고, 정형택 영광문화원장의 추모시 낭독과 헌화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치렀다.
이주연 회장은 “박관현 열사가 민주주의를 위해 세상을 떠난지 33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그의 정신은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숭고한 민주정신으로 살아남아 청년정신의 지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관현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기 위해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