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음향감독 중앙무대서 ‘인정’
영광예술의전당 음향감독 중앙무대서 ‘인정’
  • 영광21
  • 승인 2015.08.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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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음향감독 70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 파견

영광예술의전당 이진욱(39) 음향감독이 제70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 행사에 음향감독으로 참여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5일에 열린 이날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 국가주요인사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국가적인 행사였다. 중앙부처 주요행사 등에서 음향감독으로 활동해온 이진욱 감독은 행정자치부의 협조 요청으로 이번 행사의 음향감독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진욱 감독은 2003 ~ 2005년 김덕수 사물놀이에서 음향감독으로 활동하며 행정자치부 관할 VIP의전행사 등에서 음향감독을 맡기도 했다.

전국국악축전, 대한민국 음악대향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관련 이벤트·동계스포츠대회, 인천세계도시축전, 여수엑스포 서커스관 등 주로 세계·전국 단위의 큰 행사에서 음향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2012년부터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음향감독을 맡아 일하고 있는 이 감독은 “중앙부처의 큰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이번 행사참여간 배운 것을 영광예술의전당에서 발휘하겠다”며 “행사기간 알게 된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더 좋은 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