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가락과 함께 ‘덩기덕 덩더쿵’
흥겨운 가락과 함께 ‘덩기덕 덩더쿵’
  • 영광21
  • 승인 2015.08.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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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농악 최은미씨 전국대회 대상 수상

지난 7월25 ~ 26일까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에서 영광우도농악보존회(회장 최용)의 최은미(36)씨가 ‘설장구’로 일반부 풍물부문에 참가해 대상인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89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 풍물 등 7개 종목과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묘량면에 거주중인 최은미씨는 지난해 제5회 환경소리축제 담양전국국악대전에 참가해 풍물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1년부터 영광우도농악보존회에서 활동하며 우리 전통 가락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