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터 앙상블팀 앙상블부문 수상
영광군음악인협회 한성모 협회장이 지난 8월22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동호인밴드 경연대회에서 앙상블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성모 협회장이 속한 트럼펫터 앙상블팀은 앙상블·합주부문 총18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에서 색소폰, 클라리넷 등 다른 앙상블팀을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성모 협회장은 영화 브레스드 오프 주제곡인 아랑훼즈 협주곡을 팀과 함께 솔로·협연했다. 1등 수상으로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에 초청돼 개막식 식전 연주를 선보인다.
한편 한성모 협회장은 광주지역 아마추어 관악인들의 모임인 CNS윈드오케스트라 단장으로 지난 8월 제주 국제관악제, 아시아 태평양 관악제에 초청돼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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