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분야 국비 확보 ‘급수난 해소’
상수도분야 국비 확보 ‘급수난 해소’
  • 영광21
  • 승인 2015.10.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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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오동지구 등 3개소 총 16억원 투입

영광군이 환경부 소관 2016년 상수도분야에서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확보는 염산면 오동지구와 군남면 남창지구 등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어촌지역 용수공급과 기존시설 노후개선을 통해 맑고 깨끗한 물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염산면 오동지구와 군남면 남창지구에 12억원과 낙월면 송이도에 4억원을 투입해 관로 5.7㎞와 가압장 2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한 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 상수도관로, 배수지, 소독시설 개량과 마을상수도 안전을 위한 특수 잠금장치, 보안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에 추가로 7,000만원을 투자해 농·어촌지역 상수도 공급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확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염산면 오동지구와 군남면 남창리 150세대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보다 안정적인 물공급이 이뤄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