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정보취득 지역신문 ‘으뜸’ 생활만족도 75.1%
영광군 정보취득 지역신문 ‘으뜸’ 생활만족도 75.1%
  • 영광21
  • 승인 2015.10.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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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10명중 6명 ‘영광군에 계속 거주하겠다’깨끗한 생활환경 등 이유

 

■ 창간 13주년 기념 여론조사

본지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10월17 ~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데일리리서치에 의뢰, 19세 이상 영광군민 763명을 대상으로 지역현안과 관련해 ARS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항목은 인문사회환경 6개 항목과 선출직인 국회의원과 군수, 도·군의원의 군·의정활동 평가 4개 항목에 대해 질문했다.
조사표본의 연령별 분포는 19세 이상 ~ 30대 198명(25.9%), 40대 127명(16.6%), 50대 148명(19.3%), 60대 이상 291명(38.1%)이었다. 표본의 성별 분포도는 남성 377명(49.5%), 여성 386명(50.5%)이었다.
표본의 지역별 분포는 도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1선거구(영광 대마 묘량 불갑 군서 군남) 481명(63%), 2선거구(백수 홍농 염산 법성 낙월) 282명(37%)이었다. 표본오차 신뢰구간 95% ±3.5%p.
/ 편집자 주

문1. 영광군 생활만족도
영광군민 10명중 7명(75.1%)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상태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답변항목 중 ‘보통’과 ‘잘 모르겠다’와 같은 애매모호하거나 응답 유보층을 없애기 위해 4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은 75.1%로 조사됐다. 이중 ‘매우 만족한다’는 30.7%. ‘만족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44.4%로 나타났다.
반면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24.9%로 이중 ‘만족스럽지 못한 편’이라는 응답은 21.6%, ‘매우 만족스럽지 않다’는 적극적인 응답은 3.4%로 조사됐다.
또한 ‘만족한다’는 응답은 남성(78%)이 여성(72.1%)보다 높고 연령대별로는 19세 이상 ~ 30대(81.2%), 60세 이상(78.8%), 40대(69.5%), 50대(64.2%) 순으로 30대 이하 연령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3년 10월 본사가 실시한 조사와 비교하면 여성보다는 남성의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30대 이하의 만족도가 65.1%에서 81.2%로 대폭 상승한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문2-1. 생활 만족 이유
영광군 생활에 만족하는 군민(573명)들은 만족이유에 대해 깨끗한 생활환경(26.4%)을 으뜸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풍부한 관광자원(16.2%), 다양한 편의시설(12.4%), 각종 문화체육행사(10.2%), 원자력발전소로 인한 경제효과(8.9%) 순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무응답층도 25.8%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대목은 만족이유에 대해 40대 연령층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이 16.8%로 1순위를 나타냈지만 뒤를 이어 원전에 의한 경제효과도 16%로 나타났다.
3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이 31.2%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원전에 의한 경제효과는 40대에서 6.9%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1선거구에서 깨끗한 생활환경(30.6%), 풍부한 관광자원(18%), 다양한 편의시설(14%), 각종 문화체육행사(10.2%), 원전에 의한 경제효과(6.1%)순으로 조사됐다. 2선거구는 생활환경(17.7%), 원전 경제효과(14.6%), 관광자원(12.7%), 문화체육행사(10.4%), 편의시설(9.2%) 순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은 각각 21.1%, 35.5%.

 

 

 

 

 

 

 

 

 

 

문2-2. 생활 불만족 이유
영광군 생활에 불만족한 군민(190명)들은 그 이유로 취약한 경제기반(39.2%)을 으뜸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원전으로 인한 불안(19.7%), 부족한 사회복지시설(15.3%), 읍·면지역간 불균형(10.2%), 불편한 대중교통(4.7%) 순으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은 10.9%.
성별로는 남녀 공히 취약한 경제기반(37.5%, 40.5%)을 으뜸으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남자가 원전으로 인한 불안(30%), 읍·면지역간 불균형(16.3%), 여자는 취약한 경제기반(40.5%), 부족한 사회복지시설(21.5%) 순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2년전 여론조사 당시 군민들은 지역에서 생활할 때 느끼는 가장 큰 불만이유로 원전으로 인한 불안(38.4%)을 답하며 다음으로 부족한 사회복지시설(17.3%), 취약한 경제기반(16.1%)을 꼽았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군민들은 취약한 경제기반을 불만이유로 극명히 드러냈다.

 

 

 

 

 

 

 

 

 

 

 

문3. 영광군 우수 군정 추진
영광군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관련해 가장 잘하는 분야로 군민 17.3%는 스포츠마케팅분야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농어업선진화(15.7%), 군민복지실현(13.5%), 문화관광여가시설 확충(9.3%), 기업유치(7.4%), 인구늘리기(4.3%) 순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2.5%.
연령대별 1, 2순위를 보면 30대 이하에서는 스포츠마케팅(23%), 군민복지실현(17.8%), 40대 스포츠마케팅(25.2%), 문화관광여가시설 확충(18.9%), 50대 스포츠마케팅(18.1%), 군민복지실현(12.9%)을 꼽았다.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농어업선진화(21.8%), 군민복지실현(13.4%)을 꼽아 연령대별로 피부로 느끼는 사안이 달라 선호도 차이를 나타내기도 했다.

 

 

 

 

 

 

 

 

 

 

 

문4. 영광군 계속 거주 여부
영광군민 10명중 6명(65.7%)이 영광군에 ‘계속 거주하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반면 기회가 된다면 ‘이주하겠다’는 의견은 3명 미만(25.8%)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5%.
‘계속 거주하겠다’는 의견은 남성(66%)과 여성(65.4%) 모두 비슷한 응답과 함께 연령별로는 60대 이상(82.8%), 30대 이하(56.5%), 40대(53.2%) 순으로 나타났다.

 

 

 

 

 

 

 

 

 

 

문5. 영광군민 행복지수
영광군민들은 현재의 삶에 10명중 5명 가량(48.2%)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10명중 1명 미만(4%)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저 그렇다’라는 주민들은 10명중 5명꼴(47.8%). 선거구별 ‘행복하다’는 응답은 1선거구에서 54.1%, 2선거구에서 38.1%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행복하다’는 세대가 40대에서 5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19세~30대(49.3%), 60세 이상(48.4%), 50대(40.3%) 순으로 나타났다. ‘그저 그렇다’는 응답은 50대(55.4%), 60세 이상(48.1%), 19세~30대(45.4%) 순으로 나타났다.
2년전 여론조사에서 영광군민들은 현재의 삶에 10명중 4명 가량(44.5%)이 ‘행복하다’, ‘그저 그렇다’는 주민들은 5명꼴(48.9%),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1명 미만(6.7%)으로 조사됐다.

 

 

 

 

 

 

 

 

 

 

 

문6. 영광군 정보취득 경로
지역정보 매개체의 으뜸은 지역주간신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민들은 영광군의 각종 정보와 소식을 얻는 경로로 지역주간신문을 꼽았다. 영광군민들은 지역주간신문을 45.1%, 텔레비전(25.4%), 인터넷(8.7%), 중앙 및 지방일간신문(6.8%), 군청·읍면사무소 반상회보(1.7%) 등의 순으로 각종 소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타 매체는 12.3%.
성별로도 남녀 각각 51.4%, 39%, 특히 19세~30대부터 50대 연령층까지 다양한 각계각층에서 주요 정보취득 경로로 지역신문을 첫번째로 꼽았다. 60대 이상에서는 텔레비전(44.5%), 지역신문(37.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인터넷을 꼽은 연령층은 50대에서 11.5%를 비롯해 30대 이하(10.7%), 40대(10.4%), 60대 이상(5.1%)으로 나타났다.

 

 

 

 

 

 

 

 

 

 

 

 

문7. 이개호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영광군민들은 이개호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10명중 2명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군민들은 이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23.7%가 ‘잘하고 있다’, 21.7%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체 답변중 54.7%가 ‘보통이다’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28.4%)이 여성(19.1%)보다 ‘잘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연령별로는 19세~30대(34.6%), 40대(24.4%), 60세 이상(21.8%), 50대(12.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1선거구가 28%, 2선거구가 16.3%로 조사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50대(31.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문8. 김준성 군수 군정평가
영광군민들은 김준성 군수의 군정활동에 대해 10명중 4명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들은 김 군수에 대해 45.1%가 ‘잘하고 있다’, 14.4%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50.1%)이 여성(40.2%) 보다 ‘잘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고 연령별로는 19세~30대(62.2%), 60세 이상(42.9%), 40대(38.2%), 50대(32.4%)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1선거구가 53.2%, 2선거구가 31.2%로 조사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50대 21.8%를 최고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비슷한 평가를 받았으며 60세 이상(5.3%)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문9. 전남도의원 의정활동 평가
영광군민들은 지역출신 도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28.6%가 ‘잘하고 있다’, 18.7%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30.8%)이 여성(26.5%)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19세~30대에서 4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60세 이상(26.2%)이 뒤를 이어 40대와 50대(18.3%) 순으로 조사됐다. 선거구별 평가에서는 1선거구가 31.1%, 2선거구가 26%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10. 영광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영광군민들은 영광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20.9%가 ‘잘하고 있다’, 28%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22.1%)이 남성(19.7%)보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하고 있다’는 연령별 평가는 30대 이하(34%), 60세 이상(19.6%), 40대(14.5%), 50대(11.3%) 순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1선거구가 22.4%, 2선거구가 18.3%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2년전의 62.8%가 ‘잘하고 있다’, 37.2%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과 비교할 때 올해는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1. 선생님께서는 영광군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에 만족하십니까? 아니면 만족하지 않으십니까?

   ① 매우 만족한다   ② 만족하는 편이다     ③ 만족스럽지 못한 편이다 

   ④ 매우 만족스럽지 않다

 

2-1.그럼 영광군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입니까?

    ① 깨끗한 생활환경 ② 풍부한 관광자원 

    ③ 다양한 편의시설 ④ 각종 문화체육행사 

    ⑤ 원자력발전소로 인한 경제효과 

    ⑥ 잘 모르겠다

 

2-2. 그럼 영광군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불만인 점은 무엇입니까?

      ① 불편한 대중교통 

      ②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③ 취약한 경제기반 

      ④ 원자력발전소로 인한 불안  

      ⑤ 읍·면지역간 불균형 

      ⑥ 잘 모르겠다

 

3. 선생님께서는 영광군이 현재 어떤 분야에서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기업유치      ② 스포츠마케팅 

   ③ 농어업선진화  ④ 문화관광 여가시설 확충   

   ⑤ 인구늘리기    ⑥ 군민복지 실현 

   ⑦ 잘 모르겠다

 

4. 선생님께서는 현재 살고 있는 영광군에서 계속 거주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기회가 된다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시겠습니까?

   ① 계속 살겠다   ② 이주하겠다   

   ③ 잘 모르겠다 

 

5. 선생님께서는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십니까? 아니면 불행하다고 느끼십니까?

   ① 행복하다   ② 그저 그렇다  

   ③ 불행하다

 

6. 선생님께서는 영광군에 대한 각종 정보 및 소식을 주로 어떻게 알게 되십니까?

   ① 텔레비전   ② 영광지역 주간신문   

   ③ 중앙 및 지방 일간신문 

   ④ 군청·읍면사무소 반상회보  

   ⑤ 인터넷     ⑥ 기타 매체

 

7. 선생님께서는 이개호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① 잘하고 있다      ② 보통이다    

   ③ 잘못하고 있다

 

8. 선생님께서는 김준성 영광군수의 군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① 잘하고 있다      ② 보통이다    

   ③ 잘못하고 있다

 

9. 그럼 해당 지역출신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잘하고 있다      ② 보통이다    

   ③ 잘못하고 있다

 

10. 그럼 이번에는 해당 지역출신 군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잘하고 있다      ②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