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대마면 통일쌀 벼베기 행사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가 10월30일 영광군농민단체와 농민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전남 통일쌀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월 대마면 복평리 들녘에 심었던 통일쌀을 추수하고 대북 쌀 보내기를 촉구하는 행사였다.
행사 1부에서는 남북교류촉구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통일쌀 추수행사가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12월 남북농민추수한마당 성사 보장, 밥쌀용쌀 수입을 중단과 수입쌀 전량 시장격리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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