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광군농업발전 세미나 개최

영광군이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5년도 영광군농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광군 농업의 주요품목인 쌀산업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통해 FTA·TPP 등 농산물 개방으로 인한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의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아주대학교 남양호 교수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전한영 과장의 강연으로 영광군 농업의 특성과 잠재력,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쌀산업 등 지속가능한 농업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교류 등을 강연했다.
남양호 교수는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서 농가의 생산시스템 구축, 품목별 농·식품 가공 플랫폼 운영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또 전한영 과장은 쌀소비를 위해서 쌀빵, 쌀국수, 가래떡빙수, 냉동밥 등 쌀 가공산업의 집중육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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