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17일 영광읍 영빈웨딩홀에서 80여명의 기업인들을 초청해 2015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준성 군수, 김양모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각 실과소장과 투자유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이날 대마산단의 투자기업인 ㈜코멤텍과 ㈜영신테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광군에 투자를 결정하고 빠른 기간내 준공해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부경식품과 ㈜제이엔제이는 많은 고용과 지역 소득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군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에 투자한 기업 덕분에 2년연속 전남도 투자유치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며 “2016년에는 더욱더 기업하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손잡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