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후배들의 밝은 미래 위해”
“고향후배들의 밝은 미래 위해”
  • 영광21
  • 승인 2017.07.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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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은희석 감독, 군에 농구용품 전달

연세대학교 은희석 농구감독이 3일 영광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농구공을 포함한 2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 을 전달했다.
염산면 출신인 은희석 감독은 현재 연세대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다.
은희석 감독은 “어려웠던 유년기를 떠올리며 고향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농구용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농구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일부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