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출신, 광주시청 직소민원실장 등 역임

염산면 봉남리 출신인 김병내 향우가 청와대 정무수석실 자치분권 행정관으로 임명됐다.
김병내 향우는 염산초(59회), 염산중(19회), 조대부고(40회)를 거쳐 광주대를 졸업하고 강운태 전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또 민선5기 광주광역시청 직소민원실장,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김 행정관은 아버지 김성종(69)씨와 어머니 김순임(71)씨 사이에 2남2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병내씨의 부모는 현재 봉남리에 거주중이며 아버지 김성종씨는 영광천일염명품화사업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행정관은 “광주·전남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합리적 자치분권, 재정분권 요구 등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에서는 청와대와의 소통채널이 생긴 것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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