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미개발위원회가 18일 홍농읍 가마미활어회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센터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2017년 5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가마미회센터 피해복구를 위해 한수원(주) 한빛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지난해 12월21일 리모델링공사에 착공해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초헌 가마미개발위원장은 “리모델링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한수원(주) 한빛본부에 감사하다”며 “영광지역의 대표적인 회센터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발전에 공헌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양창호 본부장은 “회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됐다”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