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호우피해복구 ‘총력’
염산면 호우피해복구 ‘총력’
  • 영광21
  • 승인 2018.07.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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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대 중장비 동원해 공공시설물 정비

 

염산면(면장 오종운)이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30일 시간당 90㎜의 유례없는 집중폭우가 내려 주택, 농경지, 창고가 침수·매몰되고 불어난 물로 하천이 범람해 도로가 일부 유실되는 등 130여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염산면은 지금까지 40여대의 중장비를 투입해 깎여나간 농로와 토사가 쌓여 있는 마을 안길을 응급 복구하고 배수로에 밀려 내려온 토사를 걷어내는 등 공공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계속되는 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