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영광JC)가 지난 8일 군민 100여명과 함께 생명을 구하는 나눔 사랑의 헌혈을 사무국에서 실천했다.영광JC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에 동참하는 인구가 감소해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군민들의 동참으로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이날 단체헌혈은 참가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확인과 손소독 후 헌혈차에 탑승해 전자문진과 헌혈 가능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헌혈후 헌혈증 및 다과,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강동석 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밝은사회영광클럽이 지난 8일 결성 18주년 기념식 및 제17·1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영광함평신협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백만수 회장이 위임했으며 오경백 회장이 취임했다. 또 지난해 모범이 된 회원들에게 각종 표창 및 감사패 전달과 함께 새로 임명된 임원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오경백 신임회장은 “밝은사회영광클럽 18대 회장으로 봉사의 기회를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밝은사회운동(GCS)은 선의, 협동, 봉사·기여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사회운동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기철)가 지난 11일 영광기독신하병원,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을 통한 고독사와 자살예방 등 취약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구축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는 가족, 이웃 등과의 접촉이 거의 없어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높은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이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를 받을

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이 상반기 운영공개를 통해 2020년도 사업추진 및 결산결과와 2021년도 사업추진방향 등 농협 경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조합원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집합이 제한되고 마을회관 운영이 중단되면서 2021년도 상반기 운영 공개를 소식지 자료를 통해 서면으로 실시한다. 또 운영공개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지난해 농협사업이용 및 농협발전에 협조해 준 전체 조합원에게 보건용 위생 마스크를 전달해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에 선제 대응한다.한편 영광농협은 지난해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가 2020 전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관서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20년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4개월 동안 도민이 참여ㆍ공감하는 화재예방대책과 화재 발생ㆍ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4대전략ㆍ15개 특수시책에 대해 진행됐다.영광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관내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의 대피 우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와상환자 ‘재실알림판’ 설치, 더 빨라서 더 안전한 경보설비 추진, 주민의 안전 위한 예방홍보 등에 주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소방청은 각 시ㆍ도 소방관서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치러지는 수능은 11월18일에 연기 없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부터는 문·이과 통합이라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국어, 수학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뀌고 EBS 연계율도 70%에서 50%로 축소된다이에 국어는 공통과목으로 ‘독서, 문학’을 응시한 후 선택과목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가지를 택해 시험을 보게 된다.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1개를 선택과목으로 골라야 한다. 사회·과학탐구도

영광경찰서가 15일 영광초등학교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녹색어머니회, 학교장,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주인공입니다’는 현수막을 활용해 신호준수, 과속금지, 주·정차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또 4월17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15일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방과후아카데미는 강사프로그램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등 교과연계 수업과 칼림바, 보컬, 컴퓨터 등 전문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이중 컴퓨터와 영어, 한국사 자격증반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현재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참가자를 모집중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2층 방과후아카데미(☎ 353-1318)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영광여성의전화와 MOU협약 사항을 재확인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01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자유학년제 운영지원, Wee센터 협력 MOU를 맺어 왔다. 이날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부문에서 통합사례 관리와 복지프로그램 및 캠페인에 공동 참여와 교직원 및 학부모 자유학년제 연수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이 지난 11일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들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올해 변호사, 성폭력 관련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 계획을 보고하고 새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와 분쟁조정 담당자 지정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 올해 바뀌게 되는 학교폭력예방법과 사안처리 매뉴얼 등 심의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한 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변경된 법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이 지난 11일 2021년 성인문해교육 ‘아름학당’을 개강했다. 아름학당은 어르신들이 읽고 쓸 수 있는 문자해득능력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지식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특별활동으로 현장체험학습도 운영한다.도서관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학습인원이 50여명에 이를 정도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도서관은 당초 2개반으로 운여하려던 아름학당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홍농읍(읍장 김선휘)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해부터 폐쇄 조치됐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12~15일 경로당 특별방역활동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서는 경로당 출입구, 손잡이, 화장실 등 실내·실외 등을 꼼꼼하게 방역소독하는 한편 긴 휴관기간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지붕누수, 보일러 파손 등의 시설물 안전점검도 같이 실시했다.김선휘 읍장은 “코로나19가 어르신들에게 취약하지만 주의하고 준비하면 예방할 수 있으니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염산면(면장 이정석)이 지난 9일 2021년 1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이정석, 임채봉)과 대표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운영계획, 사업 지원내용,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사업 지원계획과 2020년도 추진결과 보고 및 2021년도 지역사회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마을이장 및 지역주민과 협력해 저소득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법성면(면장 임형표)이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법성면과 법성파출소(소장 윤준영)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예방관리 차원에서 합동으로 실시했다.노인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10개조로 편성 및 집결지를 분산해 작업 중 안전보호구·밝은색 옷 착용 등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요령들을 교육했다. 윤준영 파출소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멈춰서 좌우를 살피고, 자동차가 오는 방향을 바라보며 걷고, 뛰지 않고 천천히 걷는 3원칙과 보이스피

군서면(면장 정흥성)은 15일 노인일자리사업장을 찾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 대신 사업현장을 방문해 소그룹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들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예방 매뉴얼을 설명하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서면은 도로변 환경정비와 소공원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1일 3시간씩 매월 10일을 근무해 월 27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군남면(면장 김 란)이 지난 10~11일까지 경로당 41곳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교육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예방교육은 경로당이 재개관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실시했으며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점검도 병행했다.김 란 면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는 백신을 접종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자유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 “힘드시더라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낙월면(면장 인경호)이 지난 11일 직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낙월리 해안가 일대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인경호 면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식재량은 줄어들었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감나무와 대추나무를 식재해 결실이 맺을 날을 기대한다”며 “특정 기념일뿐이 아니라 지속적인 나무식재를 통해 낙월면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상·하낙월리 마을이장 및 주민들은 코로나19로 함께 모일 수는 없었지만 ‘내 나무 두그루 갖기 나무심기 행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해외 이주여성 328명을 대상으로 홍역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78.9%인 259명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까지 2개월간 목포, 함평, 담양, 화순, 강진, 해남, 보성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시군 보건소, 다문화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해외 이주여성의 항체 보유율은 함평 88.6%. 강진 83.3%, 보성 82.6%, 화순 76.0%, 해남 75.0%, 목포 70.0%, 담양 64.3%로 평균 78.9%였다. 항체 미형

전남도가 지난 1월 발생한 한파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피해복구비 63억원을 긴급 지급한다.이번 복구비는 지난 1월 초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배추, 시설고추, 시설감자 등 농작물 2,240㏊에 대해 농식품부에 지원을 건의해 반영된 결과다.농약대와 대파대를 중점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품목에 따라 다르다. 피해가 가장 많은 배추는 1㏊ 기준으로 농약대는 200만원, 대파대는 250만원이다.농가의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복구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 감면과 상환 연기 37억원, 재해 경영자금 13억원도 융자 지원한다.전남도

내년 3월 나주시에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 특별법이 15일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 법안심의 소위원회 문턱을 간신히 넘어서면서 정상개교를 향한 대학설립 작업이 순항을 할지 주목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심의 소위 통과는 지난해 10월 관련법이 발의된지 5개월 만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심의에서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신설 부작용’, ‘전력산업기반기금 투입 시 형평성 시비 초래’ 등을 법안처리 보류 이유로 들었다. 특히 부영그룹이 캠퍼스 부지로 기부채납한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 잔여지에 추진하는 대규모 아파트 건